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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자료/여행 Tour

2013 유럽 여행 덴마크 코펜하겐 (2) Denmark Copenhagen

by 달빛 선생님 201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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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유럽 여행 덴마크 코펜하겐(Kobenhavn, Copenhagen, Denmark)


코펜하겐에 도착한 첫날은 이미 너무 늦은시간이었고,

도착 직후라 몸도 피곤한 상태였으므로, 호스텔에서 바로 쉬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을 싸서 호스텔을 나섰다.


어차피 코펜하겐은 유럽여행 인, 아웃을 하기 위한 곳이었기 때문에, 오래 머물 곳은 아니었다.

바로 다음 여행 루트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코펜하겐 역에 맡겨두고,

코펜하겐 인근을 둘러보기로 했다.



유럽에 왔다는 사실 만으로도 즐거웠고, 모든것이 달라보였다.

어딜 가도 이국적인 모습!

여긴 그냥 호스텔 앞 도로였다....



둘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왔다.

이걸 다 들고 돌아다닌다는 것은 너무 무리!!

코펜하겐 중앙역에 짐들을 맡겨놓자!



이제 막 출발한 상황인데, 벌써 가방이 무거워 보인다...



도로 어딜 돌아다녀도 이국적인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코펜하겐 청사 앞~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한적했다.



일정에도 쫒기고, 코펜하겐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사를 하고 온 것도 아니라,

무작정 지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심지어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코펜하겐에 대해 조사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여기만큼은 꼭 와보고 싶었다.

뉘하운(Nyhavn)

정말 사진처럼 예쁜 곳이었다.

물론 사람도 많았다...



상당히 오랜 시간을 걸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다시 웃음기가 돌아왔다^^



관광객들이 참 많다^^



길을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나도 말을 잘 한다면... 여기저기 잘 물었겠지만..

난 유럽에서 극도로 과묵한 사람이 되었다!!



어찌어찌 걷다보니 게피온 분수(Gefion Fountain)까지 왔다.



인어공주상,..

여기가 뭐.. 실제로 보면 실망하는 3대 여행 장소중 하나라고 했던가?

뭐.. 큰 기대를 안하고 가긴 했지만.. 기대는 아얘 안하고 가도 될듯? ^^;;



카스텔레트 요새도 슬쩍 둘러보고~



점심은 인근 편의점에서 간단히 샌드위치로!!

비싸다!!



이동을 위해 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인근 공원에서는 뭔가 재미난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코펜하겐을 떠나야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하루 정도 시간을 더 잡아둘 걸 그랬다..



길거리에서는 재미난 공연들도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코펜하겐 중앙역 근처 어느 길가



중앙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음 일정을 위해 독일로 떠납니다~! ^^


[ 코펜하겐 여정 영상으로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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